현재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맑고 다소 쌀쌀한 아침입니다.
오늘과 내일까지는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한 차례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행히 주말부터는 맑은 날씨 속에 기온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충일인 오늘부터 내일까지 우리나라는 소형 태풍급의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가 고비가 되겠는데요.
이미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고요, 비는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간에 250mm 이상, 남해안과 동해안에 150mm 이상이 되겠고요, 서울 등 내륙에도 최고 7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전 해안에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졌고요.
서해 남부와 남해 상에는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풍랑 예비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기온이 내려가 종일 서늘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3도, 전주 23도, 울산 23도, 대구 24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5~6도가량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다시 맑은 가운데 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606160007937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